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XY-7 오카 (문단 편집) == 실전 == [youtube(dxqsA3Ui-FY)] 연합군이 일본의 문턱에 다다른 1945년 3월 [[오키나와]] 해역에서 선보였지만 전과는 [[미군]] [[구축함]] 1척 격침에 손상 여러 척에 불과. 전과에 비해 특공대원의 피해는 물론 모기(母機)와 그 승무원들의 손실도 적지 않았다. 일단 총 10회 출격, 오카의 조종사 55명. 모기의 대원 368명이 물고기밥이 됐고 그 중에는 교관급 인원 100명 정도가 있었다. 400명 넘는 목숨의 대가로 이루어낸 의미있는 전과는 고작 [[알렌 M. 섬너급 구축함]] USS Mannert L. Abele 한 척 격침과 USS Hugh W. Hadley 한 척 대파이다. 해당 함급의 승조원이 척당 400명이 조금 안 되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 측이 오히려 손해였다. 심지어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USS_Stanly_(DD-478)|USS Stanley]] 같은 경우는 오카 2대가 공격했는데 하나는 명중했지만 불발,[* 선체 옆면에 충돌해서 뚫고 들어가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기체가 함 내부 구조물에 걸려서 덜컥 정지했고, 그 바람에 가장 무거웠던 탄두는 운동에너지 때문에 기체에서 떨어져 나가 반대쪽 선체 벽을 뚫고 나가서 바다로 떨어졌다.] 하나는 완전히 빗나가서 실패했다. 상술하였듯 속도와 탄두 중량등을 감안하면 결코 쉽사리 무시할 수 없는 상당한 스펙을 지녔으나, 애당초 그 좋은 스펙이라는 것이 양성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 숙련된 조종사를 고작 일회용 유도장치로 갈아넣는 비상식적인 짓을 전제로 한 물건이었던데다 실전에서는 일본군 특유의 각종 삽질 덕분에 거둔 실적은 거의 없었고 무의미한 희생만 냈던 병기였다. 오히려 동맹인 독일이 [[프리츠 X|기술적으로 훨씬 더 단순하고 적어도 사람목숨은 갈아넣지 않는 유도무기]]로[* 프리츠 x는 자유낙하하는 통상폭탄에 무선 원격제어 날개와 카메라만 단 물건이다.] 전함은 1척 침몰[* 전함 로마]에 2척 중파[* 전함 이탈리아 전함, 퀸엘리자베스] 경순양함 2척 중파 그외 여러 구축함과 수송선에 피해를 준것을 생각하면 인명문제를 빼고 생각해도 너무나도 한심한 전과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